[한정희 칼럼] 이동관 방통위원장 자진사퇴 발표를 보면서

한정희 승인 2023.12.03 06:12 | 최종 수정 2023.12.03 06:16 의견 0
한정희 논설위원 [사진=더코리아저널]


[한정희 칼럼]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 통신에 관한 정책과 규제를 담당하는 대통령직속합의제행정기구다

전정권 5년동안 한쪽으로만 심하게 왜곡된 편향된 방송들을 지켜보면서 방송인의 한사람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공영방송인 kBS MBC의 편향성은 그 도를 넘어 방송의 가장 중요한 공정성을 잃어버린, 방향을 잃은 고무풍선같은 방송을 반복하였다

그러나 2023년 8월 이동관방통위원장으로 교체되면서 KBS를 필두로 방송이 새롭게 탈바꿈되기 시작했다

방통위원장 한사람의 자리바꿈이 방송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방송을 다시 정상화 한것이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방송정상화에 대해 반발하며 이동관을 탄액하여 방통위를

6개월이상 마비시켜 윤석열정권의 방송개혁을 방해하기위해 앞장섰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불과 임명된지 4개월밖에 안된 이동관위원장이 자진사퇴를 선언한것이다

이재명대표도 전혀 생각을 못했다고 이동관에게 허를 찔린것 같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 모습을 보도를 통해 보면서 국가의 장괸급 한사람을 탄핵시키는 중대차한 결정 하면서 장난스럽게 너털웃음을 짓는 더불어민주당 이대표의 모습을 보며 이정도면 진정 나라를 위한 정치가의 모습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은 국민의 올바른정서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국가기능이다

빠른시일내에 방송이 정상화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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