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우 외계인수첩] 낙타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오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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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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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우 외계인수첩] 낙타와 함께 "사막의 새벽 "같은 이 겨울을 건너보다!
배우 윤송아 이름으로 초청장이 왔다 .
" 카멜 "이라는 제목의 미술 전시회를 한다고 했다.
전부터 꽤 여러번의 전시회를 열었지만 가보지 못했다.
솔직히" 배우가 때때로 그린 그림" 이라는 편견이 작용했을거다.
이번엔 달랐다.
무심히 받아든 초청장에 크로즈엎 된 낙타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사자처럼 당당하고 얼룩말보다 총기있는 눈동자가 사람을 훅 당긴다.
오직 낙타만을 소재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윤송아의 낙타와 함께 사막의 새벽같은 겨울을 건너 보는 것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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