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일 마이웨이] 접 대 와 대 접(Service vs. Hospitality)
곽영일
승인
2024.04.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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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일 마이웨이] 접 대 와 대 접(Service vs. Hospitality)
접대(service)는 다소 인위적이다
인위적이어야 한다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상대가 누구든 ...똑 같다
싫지 않다
그러나 명절에 받는 단체문자처럼...그냥 그렇다
뭔가 특별한 대접을 받으면 ...
한 없이 뿌듯하다
맞춤형 환대라고 할까?
그래서 호텔은 꼭 hospitality를 쓴다
난 가끔 지인들에게
특별대우를 받은 경험을 자랑한다
(난 특별대우받길 좋아 하고 또 못지 않게 상대방을 특별하게 대하는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무시하는것도 무시당하는것도 질색이다)
내 자랑을 들은 지인들은
-당신이 공인이니까...
-우리같은 보통 사람은 어림도 없어..
라고 얘기한다
어불성설이다
난 스스로 유명인이라 생각해본적이 없다
진심이다
나도 나름대로 몸에 밴 습관이....
대접받고 싶은 만큼 대접하려고 한다
그러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자부 한다
경험에서 배운다
우선 내가 맘에 들고 꽂히는 곳을 찾으면..
고객으로서의 도리를 다한다
자주간다
그리고 그들(직원)에게 도움될 방도를 추구한다
영어재능기부....
고로 결국 호텔로 귀착된다
영어가 절실하지 않은곳에선...
난 메리트가 떨어진다
어쩌랴?
*Marriott Hotel . SBC 백용하 과장/Grand Hilton GM.Br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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