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기내 간편식 ‘비빔드밥’ 신규 론칭... “하늘 위에서 바로 주문한다”
동원에프앤비와 협업해 7월 1일부터 기내 간편식 ‘비빔드밥’ 판매 개시
사전 예약 주문 방식의 기존 기내식 제약 보완한 대체품으로 이용객 편의성 최우선 고려
이용객 만족도 조사 거쳐 유사 제품군 확대해나갈 계획
박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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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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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사전 예약 주문을 하지 않아도 기내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한 간편식 ‘비빔드밥’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1일부터 동원에프앤비와 함께 협업하여 론칭한 ‘비빔드밥’ 2종류를 판매 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빔드밥은 ‘불고기’와 ‘참치김치’ 2종류로, 100% 국산 쌀과 다양한 자연 재료들로 구성된 비빔밥이 이미 비벼져 있는 완제품 형태로 제공돼 기내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취식할 수 있다.
기존 기내식은 사전 예약 주문 수량에 맞춰 탑재되나, 이번에 출시하는 비빔드밥은 기내 탑재 수량에 제한이 적어 이용을 원하는 손님들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향후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거쳐 유사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미리 기내식 주문을 하지 못한 손님이나 사전 기내식 주문 방법을 몰라 현장에서 기내식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이번 ‘비빔드밥’을 론칭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양질의 기내 간편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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