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삼동 바로맛콘 옥수수 작목반, 사랑의 옥수수 나눔

박현상 기자 승인 2024.07.24 19:00 의견 0

[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영농조합법인 바로맛콘(대표 우병헌)이 24일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7개소, 재가노인복지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총 500개의 사랑의 옥수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바로맛콘은 울주군 삼동면의 대표 특산품인 찰옥수수 브랜드로, 달고 씹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찰옥수수를 재배하자마자 대형 찜솥에 삶아 진공포장 후 저온저장고에 보관해 최초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

우병헌 대표는 “울주군 아동과 노인들께서 더운 여름철 옥수수를 간식으로 드시면서 활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진 삼동면장은 “삼동의 대표 먹거리인 옥수수를 기부해주신 바로맛콘 작목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분들께서도 삼동의 찰옥수수를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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