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

박현상 기자 승인 2024.07.24 19:06 의견 0

[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천, 이종남)가 24일 청량읍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청량읍 신규 착한가게는 △경남계기사(대표 김광일) △다온이공테크(대표 유광렬) △대한주유소(대표 우경숙) △두티골(대표 이기찬) △디자인아토(대표 최형국) △바른눈안경 울산대점(대표 이영은) △시골밥집(대표 신해숙) △신오빌딩(대표 이황직) △신오주유소(대표 이학규) △신천쭈꾸미 문수점(대표 강상묵) △옥동식육식당·식육점(대표 맹진우) △㈜온브랜딩(대표 정창명) △㈜다온티에스(대표 유광렬) △주식회사 엘시티테크(대표 이채태) △㈜엘엔피에너지앤스틸(대표 김재규) △㈜한솔푸드시스템(대표 이창용) 등 16개 업소다. 이번 신규 착한가게 가입으로 청량읍 착한가게는 총 34곳으로 늘었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기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사진=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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