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전주현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K-POP 아이돌 스타의 팬들이 ‘아이도키’에서 진행하는 투표를 통해 국내외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아이도키’는 인포뱅크㈜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K-POP 아이돌 투표를 통해 희망배달부를 선정하여 홀트아동복지회로 후원금을 전달한다.

K-POP 아이돌 투표 서비스 ‘아이도키’, 홀트아동복지회 국내외 아동 위한 팬덤 기부

희망배달부의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아티스트들은 BTS 지민, BTS 진, BTS 슈가, 유니스 엘리시아, 유니스 젤리당카, 플레이브 밤비, 세븐틴 에스쿱스, 제로베이스원 석매튜, NCT 마크, 르세라핌 김채원, 트와이스 다현 등이다.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금은 국내외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국내외 아동들에게 뜻깊은 지원이 가능했다”며 “기부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인포뱅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도키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10만 표 이상의 하트를 받은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되는 ‘기부달성형 투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팬들은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도 하고 스타도 응원하게 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해외빈곤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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