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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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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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건강일기] '인수봉 바위하다' ... 박인식 시집
50년 산친구 박인식이가 "인수봉 바위하다"라는 시집을 내어 산서회모임에서 시인과의 대화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중이지만 살짝~ 축하해주러 서울에 다녀왔다.
김영도 회장님 이용대 박동욱 최중기 이수용 선배님들 여러 산선후배님들도 모처럼 산꾼들을 만나니 반가웠다.
글을 쓴다는 행위는 내면의식이 맑아 영감의 세계가 열려있어야 생각이 보이니 글을 쓰는것이다.
감의 세계가 닫혀버리면 생각이 보이질 않으니 글을 한자도 쓸수가 없다. 아무나 글을 쓰는것이 아니다.
그리고 아무리 영감의 세계가 열린 천재 신동이라도 피로 스트레스로 내상을 입으면 기운이 없으니 뒷목이 막히면서 의식이 떨어져 영감의 세계가 닫히면서 생각이 안보이니 멍청이가 되어 사라지는데....
인식이는 아직 살아있다!!!
영감의 세계가 열리어 보이지 않는 인수봉 북한산 산신령과 신통 영통 했는지....교감이 되어 살아있는 글이 나온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인수봉의 살아있는 촉~들이 글로 쏱아져 나온다....
인수봉 바위하다.
교감이 되니 공감~동감~감동~ 감격~이 되어 온몸이 짜릿하다.
몇년만에 만나도 나이 70 변함없는 몸매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타고난 원기가 강하여 영감의 세계가 열려있는 친구다.
담에 기림산방에 와서 내외공 더살리어
남은 인생길은 건강 지혜 행복하게 놀다 인생졸업 하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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