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준 언론정보학 박사, 경영컨설턴트 [사진=더코리아저널]
[김세준 종횡무진] 혹 그대, 길을 잃고 혼돈에 빠졌다면…이 질문과 마주해 보라.
1. 지금 이 혼란, 우울, 혼돈은 무엇 때문인가?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혼돈, 우울은 좌절로 몰고가기도 하지만 교훈과 의미를 준다. 도약을 위한 자산이다)
2. 지금껏 인생에서 가징 보람되었던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는 당신이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이유와 목적이 담겨있다.)
3. 지금 당장의 문제해결에 몰두하는가 아니면 궁극적으로 창조하고 싶은 것에 더 많은 시간을 쓰는가? 왜 그런가? (지금 삶을 역전시키고 싶다면 후자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4. 최고의 나, 즉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묘사해보자. 가장 나다웠던 생경험을 나열해 보라. (이를 마음 속에 품을 때, 의기소침하고 수동적인 나를 활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
5. 가까운 미래에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왜 그런가? (미래의 바람직한 모습으로서의 비전이 열망, 동기를 만든다.)
6. 지금 하는 일, 이 직업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직업적 사명이 있다면 무엇인가?
7. 어떤 때, 어떤 상황일 때 최고의 성과를 내는가? (최고의 생산성을 내는 조건과 상황을 알면 그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8. 내가 인생을 잘 살고 있는지, 최고의 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다면 어떤 것들인가? (스스로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는지 점검하면 나를 계속해서 각성시킬 수 있다.)
9. 내가 가장 편안하게 수행하거나 또는 그렇게 하고 싶은 역할은 무엇인가? (역할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나를 최고로 만드는 역할들을 만들고 그 이름을 부여하라.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를 명료히 할 수 있다.)
10. 내가 자주 경험하는 부정적인 감정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내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감정은 내가 외부사건을 통해 내가 만든 것이다. 부정적 감정은 열정을 뺏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창조와 성장의 의지를 꺾는다. 부정적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이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은 나를 이해하는 유용한 방법이다.)
11. 나는 외부의 상황을 바꿀 힘이 있다. 이 말을 지지하는 사례, 또는 이 말을 지지하는 설명을 해보자 (목적을 생각한다면 나는 굳이 패배자처럼 행동할 이유가 없다.)
12. 내가 창조하고 싶은 것, 실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라는 질문은 현실에 붙들려 있지만, 이 창조를 위한 질문은 더 중요한 삶의 목적을 묻는다. 이 질문은 우리가 더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
13. 세상에서 가징 위험한 생각은 지금 여기에 안주하려는 생각이다. 이 말을 부연설명해보자.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두려움 속에 갇혀 산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그러하다. 그러나 궁극적 목적을 생각한다면, 이 두려움이 이를 방해하는 것은 나의 자자극임을 알 수 있다.)
14. 나는 본디 비범하다. 평범함, 즉 평균적인 생각, 평균적인 관행을 반복하는 것은 외부의 압력, 즉 그동안의 경험, 훈련,환경 때문이다. 비범해지고자 할 때 나다움을 발견한다. 그런 나를 스스로를 사랑하고 인정하게 된다. 비범한 길을 가려면 무엇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비범한 길을 간 사람들은 철저히 자기를 인정하고 사랑한 사람들이다.)
15. 남이 써준 각본 대로 살기 쉽다. 세상 사람들이 써 놓은 각본들은 대체로 어떤 것들인가? (남들이 쓴 각본을 벗어날 때 비로소 새로운 나를 볼 수 있다.) (출처 이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