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더코리아저널 전영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과 같이 환한 연등이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고, 우리 모두 마음에는 자비를 가져오길 기도한다”며 “곳곳에 밝혀진 빛이 어둠을 밝히고, 더 낮은 곳까지 환히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4월 19일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이재준 시장(왼쪽 8번째부터),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백혜련 의원, 김승원 의원, 염태영 의원 등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