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 여성민방위기동대 산불예방 활동 실시 [사진=밀양시]
[더코리아저널 박상현 기자] 밀양시 청도면(면장 성미순)은 7일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영숙) 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영숙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이번 산불 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을 조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민방위기동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우리의 귀중한 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