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이기영] 제2차 한강문화포럼
<세종대왕의 예악의 정치와 홍익정신>
신비로운 노란 천년초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는 6월을 맞아 2차 한강문화포럼을 엽니다.
한강은 6.25 전쟁과 이념으로 갈라진 한국인 들의 고통과 슬픔을 지닌 영혼들의 양자과학적 염체 세계를 신화적 시적 감각으로 표현해 지구촌에 영성적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약관의 나이에도 일본의 반핵운동과 함께 노벨상을 받은 것은 기후위기와 3차 세계 대전의 위기에 처한 풍전등화의 현 인류에게 긴급한 평화의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신 성왕 세종대왕의 예악의 정치는 바로 1만년 가까이 내려온 우리민족의 만물한몸ㆍ상호홍익정신입니다.
세종의 스승이자 좌ㆍ우의정을 지낸 이원은 홍익정신이 담긴 '단군세기'를 지은 고려시대 시문하시종(총리)를 지낸 행촌 이암의 손자입니다. 천부경과 삼일신고가 담긴 '태백일사'의 저자는 이원의 손자 이맥으로 고성이씨 집안의 공적이 큽니다. 또한 세종의 좌ㆍ우의정을 역임한 음악가 고불 맹사성의 노력이 큰데 고불의 스승 권근은 '삼일신고'의 대가였습니다.
음악교과서에도 실린 '한강은 흐른다-오세영 시, 이기영 곡’ 노래엔 자연철학을 바탕으로 지구가 한 몸이란 단군세기의 지아구독(知我求獨), 공아존물(空我存物), 홍도익중(弘道益衆)의 사해동포주의 우리성(性)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우주가 한몸이란 범생명평화를 지향한 사해동포주의로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살아온 우리 배달 한국인의 율려 철학이며 이것은 바로 '양자과학시대'를 여는 "오래된 미래"인 것입니다.
이젠 그동안 지구를 지배해왔던 고전물리학에 기반한 서구의 유물론적 쾌락주의의 산물인 좌익, 우익싸움을 과감히 버리고 우리 민족의 혼ㆍ홍익세상으로 나가야 합니다. 신자유주의로 고통받는 지구촌식구 들을 보듬어 한류문화를 이끈 영성적 홍익사상'으로 남북통일을 이루고 기후위기의 인류을 구하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한강문화포럼’을 엽니다.
정조대왕께서 극찬한 행주명물 웅어회와 천년초 막걸리 뒷풀이도 준비됩니다.
▶일시: 6월14일 토요일 3시,
▶장소: 천년초 농장(행주산성로161-24, 한강평화공원주차장이용)
화정역, 행신역 택시 7분, 11번 마을버스로 나루터역 하차, 일산방향 제방 자전거길100m우측 하우스
회비 3만원(천년초 막걸리 후식과 5만원 상당 천년초 제품 포함)
ㅡ진행예정ㅡ
사회. 조은상 박사
격려사. 김영호 전 산자부장관
발제. 이기영 교수(호서대 초빙교수. 전교육대학원장),
이기동(퇴계학회이사장, 전성균관대 유학대학장, )
질의 응답
공연:
꽃이 피다니(이기영시), 한강은 흐른다 (오세영시), 광야, 청포도(이육사)
ㅡ출연진ㅡ
듀엣MDI(이기영, 임성수)
기타리스트 박종화 외
ㅡ참여 예정인사ㅡ
오세영(서울대 명예교수, 시인), 이기동(성균관대 명예교수, 국제 퇴계학회 이사장), 김삼열(독립유공자협회 회장), 곽노현 (전교육감), 김종규(문화유산신탁이사장 ), 허형만(시인) 곽영훈(유엔한국협회장), 박석무(전 다산연구소장), 조성두(흥사단 이사장), 심백강(민족문화연구원장), 제종길(전안산시장, 국회의원), 최종수(사제), 김영호(전 산자부 장관), 문국현(전국회위원), 조은상(국제평화운동가), 박흥식1(영화감독), 박흥식2 (전방송통신심위위원회 국장, The Korean Journal 편집인), 박종현 (유한락스 사장), 이동국(경기박물관장 ), 신용우(정보조직론 박사 ), 도천수,이해학(남북평화회의), 이명재(민들레)
▶참여 요청 인사
최재천(이대명예교수), 최동호(고려대 명예교수, 시인), 최동석(인사조직론 박사),박상철(서울의대 명예 교수, 노화 전문가), 김태형(심리학자 ), 강남훈(기본사회 이사장), 남훈(고양문화원장), 한승원(소설가 ), 김용규(고양문화원장),
가수 장사익,
박겸수강북구, 김광석 (기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