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박시아 기자] 맘스터치는 서울 광화문에 전략 직영 매장 ‘맘스터치 광화문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광화문 광장 인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맘스터치 광화문점은 지상 3층 120석 규모로, 3대 인기 패스트푸드 버거·치킨·피자를 모두 제공한다.
다수의 기업과 정부기관이 밀집한 광화문 일대는 런치플레이션 장기화로 간편하고 가성비 높은 한 끼를 찾는 직장인 점심 수요가 높아 다양한 버거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격전지로 꼽힌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이태원에 이어 광화문까지 핵심 상권 내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킨과 피자 등 다양한 메뉴 선택권을 갖춰 직장인 및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토종 프랜차이즈 대표주자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광화문점은 전통과 현대, 그리고 토종 브랜드 정체성을 연결하는 매장”이라며 “핵심 상권 내 전략 매장과 시너지를 통해, K외식 브랜드로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