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박시아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의 더 좋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사람 중심적인 기업으로서 이케아와 함께하거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공간 개선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을 통해 부산광역시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5개 기관의 주거 및 생활 공간이 새롭게 단장됐으며, 이케아 임직원이 디자인, 조립, 설치 등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아동복지시설 ‘파랑새아이들집’과 장애인복지시설 ‘선아의집’ 2개 기관의 공간을 새롭게 꾸몄다. 파랑새아이들집에는 놀이 공간 낡은 수납 가구 교체 및 상담 활동을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적용해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이 조성됐다. 선아의집에는 이케아 홈퍼니싱을 활용해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 별도의 휴게 공간을 만들었다.
이케아 고양점은 고양시청 아동보호팀과 협력해 아동을 위한 3개 기관의 환경을 개선했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그룹홈인 ‘햇살고운집’과 ‘앤하우스’에는 효율적인 수납 솔루션, 개인 공간 및 공용 공간을 위한 맞춤형 홈퍼니싱 솔루션 등을 지원해 정서적 안정감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만족하는 공간을 꾸몄다. ‘예안지역아동센터’에는 학습 및 놀이를 위한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제공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만들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이케아 홈퍼니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삶을 제공할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좋은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공간 개선에 참여한 이케아 코리아 직원들이 새롭게 단장한 부산광역시 ‘선아의집’(위), 경기도 고양시 예안지역아동센터(아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케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