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저널 이용찬 기자] 강원 평창군은 23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적극 행정 및 규제혁신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적극 행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의 적극 행정 전담 이승은 강사를 초청해 적극 행정 사례, 지원 제도, 규제혁신의 필요성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23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임성원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직장교육이 열리고 있다. [사진=평창군]

군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우수공무원 선정, 적극 행정 추진 공무원 지원 제도 마련 등 다양한 내부 시책을 통해 조직 전반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