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전경. [사진=삼척시]


[더코리아저널 이용찬 기자] 삼척시는 내달 1일까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제2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이다.

이 중 8명은 배출사업장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등 현장 근무를 담당하며 1명은 미세먼지 저감대책 관련 행정 보조 업무를 담당한다.

현장 근무자는 9월1일부터 12월19일까지 근무하며 행정 보조는 내달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시 거주자로 운전면허 소지자여야 하며 현장 근무가 가능한 건강 상태를 갖춰야 한다.

동일 기간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직장, 각종 단체의 직책 보유자는 응시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주 5일이다.

현장 근무자는 하루 5시간 근무하며 행정 보조는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시급은 1만30원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시청 환경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달 18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