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이 밀양문화원에서 열린 제5회 내이동 주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코리아저널 박현상 기자] 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봉국)는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내이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 팀들의 라인 댄스 공연·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식전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시작됐다. 이후 개회 선언,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사업 계획 발표가 이어졌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4개의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제5회 내이동 주민총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심의된 안건은 △ 2026년 내이동 주민자치 계획(안) △ 주민 참여 예산사업(안) △ 주민자치회 역량사업(안)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안) 등 총 4건으로, 모두 주민투표 결과대로 원안 의결됐다. 특히 가로수 보호덮개 설치와 골목길 벽화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조봉국 회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투표로 결정해 주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제5회 내이동 주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