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사진=정선군]


[더코리아저널 이용찬 기자] 강원 정선군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인터넷과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정선군에서는 5446가구가 표본가구로 선정됐다.

조사 업무에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등 총 6명이 투입된다.

조사 항목은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로 구성됐다. 표본가구는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본호를 활용해 인터넷 또는 전화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박익균 정선군 총무행정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표본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